무더운 여름에는 열대야로 충분한 수면이 어렵고, 만성적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몸이 허약한 체질로 변하면서 열이 나는 경우 가 있는데요, 바로 허열입니다. 오늘은 허열이 증상과 어떤 음식이 허열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허열의 뜻 그리고 증상
한의학 대사전에서는 허열은 음, 양, 기, 혈이 부족해서 나는 열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체온은 심부열과 피부열로 나누는데 허열은 속열이 낮고, 피부열이 높아서 나는 열로 몸이 허약해지면 증상이 발생하는데, 주요 증상으로는 어지러움, 두통, 복통, 설사, 소화불량이 자주 나타나고 잠을 잘 때 땀이 많이 수면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허열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몸 안의 기운의 흐름을 방해하여 음과 양의 조화를 파괴하여 몸에 열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운동, 불규칙한 생활 습관도 원이 이 될 수 있고, 몸에 열을 많이 쌓이게 하는 음식 즉, 술, 커피등을 자주 과도하게 섭취하면 몸에 과도한 열을 쌓이게 하여 허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허열 진단을 받은 사람은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발생하고 심하면 탈모 증상도 발생할 수 있고 몸이 전체적으로 무기력해집니다. 허열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머리 쪽을 열을 내리고 하체를 따뜻하게 하는 반신욕과 족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건강한 음식으로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는데 집중을 하여 심부열을 높이면 증상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허열에 좋은 음식
동의보감에 의하면 계피는 특유의 매운맛이 몸 안의 혈맥을 원활하게 하여 에너지를 잘 퍼지도록 하여 몸 안의 찬 기운을 몰아내 심부열을 올리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계피는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하고 혈당 수치를 조절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당뇨관리 도움을 준다는 연구 보고서가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폴리페놀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염증을 줄이는데요 계피가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위장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요, 위장 상황을 개선을 하여 소화를 촉진하는데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몸 안의 지방을 축적하는데 방해 역할을 함으로써 체중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오리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지방이 적어 근육을 키우고 체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본초외언'에서는 허열을 치료하는 음식으로, '본초강목'에서는 허리가 아픈 거나 혈중 콜레스테롤이 많을 때 효과가 크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찬 성질의 음식으로 몸에 열이 많고 몸이 허약한 상태일 때 열을 내리고, 몸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심장 관련 문제를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데 좋은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E와 셀레이 포함되어 있어 몸 안의 세포 손상 및 노화 방지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아연, 콜라겐이 풍부하여 피부 탄력 및 주름예방에 도움을 주고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장어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허열로 몸이 허약해질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단백질뿐만 아니라 칼슘, 오메가3 계열의 지방산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B1이 풍부하여 피로가 생기는 것을 덜어주어 피로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B1뿐만 아니라 A, E, D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 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오메가 3 지방산을 통하여 혈중 콜레스톨 수치를 떨어트리는데 도움을 주며 콜라겐 생성에 효과적인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이를 통해 피부 건강을 촉진하고 탄력에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철분이 풍부하여 혈액 생성에 도움을 주며,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하여 골밀도가 증진시키고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