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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상동맥경화증 증상 원인 바로알기

by 덕스형 2025. 5. 25.

 

 

지속적인 추위로 인해 모든 것이 위축되는 겨울에는 혈관 건강이 위협받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혈압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추위가 아니더라도 혈액순환 관련하여 주의를 필요하는 50대 이상 고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은 더욱더 유의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혈관에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 가운데 죽상동맹경화증의 위험성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죽상동맥경화증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죽상동맥경화증 원인 및 증상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동맥경화증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알고 있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동맥경화증이 아닌 죽상경화증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죽상경화증은 고혈압, 당뇨, 비만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발병위험이 2-4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서운 점은 처음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상당히 많이 진행된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죽상경화증은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면서 죽과 같은 것들이 생겨서 혈관을 막아 혈액의 흐름이 막히는 현상으로 여러 가지 문제로 최근에는 죽상경화증과 동맥 경화증을 같이 사용하면서 죽상 동맥경화증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그럼 죽상동맥경화증은 원인은 무엇일까? 그 정확한 원인은 현재 밝혀진것은 없지만 몇 가지 위험 요인들은 보고 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요인들은 혈중콜레스테롤입니다. LDL(나쁜 콜레스테롤)은 높고, HDL(높은 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입니다. 또한 고혈압(140/90 mmHg 이상), 운동부족, 체중이 많이 증가한 경우 및 복부비만, 흡연과 당뇨병, 운동 부족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혈관 내 끈적끈적한 물질이 쌓여서 혈관이 50% 이상 좁아지거나 막히면 해당 결관이 담당하는 장기와 조직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때 우리 몸의 여러 부위에서 여러 증상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죽상동맥경화증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좁아진 혈관 부위의 위치에 따라 다타나는 증상의 정도가 다릅니다. 뇌혈관이 막히면 뇌졸중, 심장 쪽 혈류가 원활하지 않으면 호흡곤란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관상동맥 부분에서 혈관에 문제를 일으키면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먼저 살펴볼 증상은 바로 협심증입니다. 이 증상은 심장근육의 기능에 필요한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발생할 수 있고 가슴 쪽에서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생명에 치명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근경색입니다.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통로인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막히거나 산소와 영양분이 지나다니기 어려움을 겪으면서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호흡곤란이 될 수 있고, 가슴 부위에 극심한 통증, 식은땀과 어지럼증 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흔히 심장마비가 오면서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말초혈관 폐쇄성 질환 (PAD)은 죽상동맥경화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팔, 다리 등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혈액순환이 안되어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납니다. 주로 다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걷거나 운동할 때 다리 경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가 창백해지면서 푸르스름하게 변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휴식하는 동안에도 통증을 느낄 수 있고요, 증상 부위의 조직이 괴사할 수 있습니다.

 

 

죽상동맥 경화증 대처법

 

죽상동맥경화증의 초기 단계에서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동맥 초음파, 복부초음파, CT, 관상동맥 석회화 검사, 혈관 조영술, 운동부하검사 등을 통해 동맥 안의 혈청 형성, 혈액순환 방해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증상이 표면화된 경우에는 우리 몸의 건강이 이미 위험신호가 들어왔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을 없애기 위해서 약물을 통해 죽상동맥 경화 진행을 억제하고, 혈류를 원할이 하며 죽처럼 싸이면서 굳어지는 진행을 언제 하는 역할을 합니다. 상태에 따라서 스텐트를 넣거나, 괴사 부분을 제거하고, 혈관조영술을 통해 혈관에 풍선을 넣어 혈관을 넓혀주거나 동맥 내막 절제, 동맥의 우회로를 확보하는 등의 외과적 방법이 사용됩니다. 혈관 건강을 위해 사전 예방이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필요합니다. 중강도로 5-7일, 하루 30분 이상 실시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방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