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심하면 실신할 수 있는 상황일 생길 수가 있습니다만, 특히 땀 배출이 심하고 무더위가 심한 여름에 빈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건강보험 공단에 따르면 겨울보다는 여름에 저혈압 환자 수가 훨씬 많다는 보고입니다. 오늘은 더운 여름철 갑작스럽게 저혈압 쇼크가 찾아올 상황이 생길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혈압기준과 원인
저혈압은 혈압이 정상 범위보다 낮게 측정되는 상태를 말하고, 수출기 혈압이 90mmHg 이하로 혈압이 측정될 때 저혈압으로 분류합니다. 그리고 보통 60mmHg 미만으로 저혈압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저혈압이 발생하는 요인으로는 보통 급성 저혈압과 만성 저혈압, 기립성 저혈압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평소 혈압 범위가 80 - 110mmHg 사이를 나타내는 경우를 말합니다. 급성저혈압은 출혈이 심하게 일어나거나 탈수, 구토설사등 몸 안의 수분이 급격히 감소될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심장질환, 심근경색등 심장질환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립성저혈압은 사람이 일어설 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쇼크로 혈액이 아래로 쏠리게 될 때 하체의 근육과 혈관이 수축하는 현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혈압이 줄어드는 경우 발생합니다. 위에서 언급된 원인 외에도 외적인 요인으로 식사후 저혈압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음식물을 섭취하면 혈액이 소화기관으로 집중되는데, 이럴 경우 다른 기관은 혈액공급이 평소보다 이루 어지 않거나, 장내 출혈이 발생할 경우 저혈압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매관련 약, 우울증 약, 전립선비대증 야 등 약물로 과다 섭취할 경우도 저혈압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희귀한 경우지만 태생적으로 혈압이 정상 범위보다 낮게 유지되는 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있으며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저혈압증상 및 빠른 해결법
혈압상황에서는 신체가 혈압을 올리려고 할 때 일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동맥이 수축할 때 피부, 발, 손으로의 혈액 공급이 감소하여 차가워지고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현기증을 느끼는 분들은 피로감, 시야 흐림, 구역질, 실신까지 다양한 증세를 호소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저혈압으로 인한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창백, 어지러움, 두퉁, 피로감, 피부의 차고 축축함, 가슴의 답답함, 미열, 맥의 불규칙함, 메스꺼움, 구토, 정신 집중의 어려움, 흐린 시력, 목마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급성 저혈압 쇼크가 찾아온다면 혈류를 증가시켜 혈압을 회복을 돕기 위해서 다리를 높여 베게 아래에 두어 심장을 혈액을 보내기 쉽도록 해야 합니다. 혈액량을 증가시켜 혈압 상승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천천히 마시도록 합니다. 이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되면 즉시 의료진에게 연락하여 진단을 받아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맥박, 호흡수, 혈압 감사가 실시되며, 기립 경사도 검사도 진행됩니다.
의료진에게 도움을 받은이후 신체 회복이 중요합니다. 이 때문에 고칼로리 고단백 식품의 섭취를 권장하고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등 몸 회복을 위한 자기 관리 활동이 필요합니다. 특히 기립성 저혈압을 경험을 하시는 분들은 더욱더 유의해야 합니다. 평소 식사할 때 염분을 최대한 자제하고 수분을 약 2리터 이상 섭취해야 합니다. 혈관을 확장시킬 수 있으므로 금주는 꼭 필수입니다. 장시간 서 있을 때는 아리에 피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하여 탄력이 있는 의류를 착용해야 합니다.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은 반드시 필요합니다만 과격한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만약 일상생활을 하다가 현기증이 일어나는 느낌이 있다면 계속 서있기보다는 눕는 행동을 바로 취해야 합니다. 누운 후 증상이 사라졌다 하더라도 바로 일어나지 말고 충분한 안정을 취한 후 일어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저혈압 발생 시 할 수 있는 응급처치 그리고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혈압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더욱 더 유익한 내용의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