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에서 날씨가 추워지면서 주의해야 할 주요 감염병으로 인플루엔자,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노로바이러스를 꼽았는데요, 이 중에서 일상생활을 통해 가장 쉽게 감염될 수 있는 것이 바로 노로바이러스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한 번 걸리면 몇 날 며칠 고생하게 되는데요, 특히 어린아이들과 노약자들에게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오늘은 '노로바이러스 기본 정보 통한 겨울 유행 대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원인
노로바이러스는 대표적인 유행성 위장염 바이러스인데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합니다. 물이나 음식물 등을 통해 전염되며, 단 10개 정도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이 가능할 정도로 전염력이 강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날씨가 쌀쌀해지는 10월 말부터 시작하여 이듬해 3월까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오염원도 매우 다양한데요, 대표적 감염원은 우리의 주변에서는 생굴을 통해 노로바이러스에 감영 되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것처럼 조리되지 않는 해산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는, 감염자를 통해서도 감영이 되는데요, 감염자가 손을 댄 물건을 통해 또는 음식을 먹었을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오염된 물이나 구토와 대변 같은 오물을 제대로 처리 않는 경우 바이러스가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주요증상 및 치료
노로바이러스가 감염되면 1-2일 잠복기를 거쳐 구토 증상이 처음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아이들에게서 이러한 구토 증세가 힘한데요, 일정 간격으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른들의 경우에는 구토보다는 설사가 더욱 심하게 나타나는데요, 물처럼 묽은 설사가 계속되면서 탈수까지도 이를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복부 통증이 나타나고 더부룩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며 쥐어짜는 느낌이 들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끼치게 됩니다. 그 밖에도 몸살처럼 몸이 쑤시기도 하면서 미열이 동반되며 전신에 힘이 빠지면서 머리가 아픈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노로바이러스 의심증세가 나타나면 바로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가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은데요, 혈액검사, 대변검사를 통해 감염여부를 확인 받을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항상제, 항바이러스제 등 약물을 통한 직접적인 처치보다는 보존적인 치료로 통해 개선을 도모하는데요,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회복되기 때문입니다.다만 탈수를 막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루어지도록 도움을 주며 상태가 심하다면 의료기관에서는 수액을 빠른 회복에 도움을 주기도 하는데요, 구토나 설사가 너무 심할 경우에는 항구토제와 같은 약물을 투입하기도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대처법
노로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되면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너무 크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행동은 바로 손 씻기입니다. 외출 후, 화장실 이용 후, 식사 전에는 반드시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좋은데요, 손 씻는 행위를 통해서 감염 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음식 섭취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특히 해산물은 생으로 먹는 것은 가급적 피하고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되지 않은 해산물 섭취를 피하고, 특히 굴을 먹을 때는 완전히 익혀서 먹는다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주위 환경 청결에도 신경 써야 하는데요, 집안 위생을 철저히 하고, 주방 도구를 정기적으로 소독하는 것을 권고 드립니다.
지금까지 노로바이러스 기본 정보 통한 겨울 유행 대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서 살펴본 거처럼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대표 감염병입니다. 초기 증상은 구토가 나오고 설사, 복통 등 동반되며 몸이 쑤시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일상의 불편함을 초래할 만큼 미리 대비하고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과 음식물 관리만으로도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에는 더욱더 유익한 내용의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