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걸을 때 순간 엉덩이와 대퇴부 주위에서 소리가 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면 통증이 반복되고, 양쪽 다리가 대칭이 안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관절 부위 통증 뚝소리 원인 과 대처법이라는 주제로 고관절 위치에서 소리가 나는 이 유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관절 위치 및 뚝 소리 나는 이유
만약 골반 주위에서 지속적으로 두둑 소리가 나거나 뭔가 튕겨지는 느낌이 든다면 발음성 고관절 증후군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발음성 고관절 증후군은 주로 볼반 옆에 허벅지 부붐 즉 고관절 부위가 소리가 나는 증상입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느껴지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도 서서히 느껴지고 소리도 커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소리가 나는 이유는 운동을 너무 심하게 하거나, 잘못된 동작으로 걸을 때 혹은 다리를 꼬는 등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옆으로 자주 눕는 행위를 할 때 골반 옆 장경인대 즉, 종아리와 허리 앞쪽을 연결하는 굵은 인대가 엉덩이뼈 돌출 부분과 마찰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엉덩이 주위 힘줄과 근육이 다른 부분의 힘줄과 마찰이 생기면서 발생한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복적인 동작으로 엉덩이 주변 근육이 커지면서 주변 힘줄과 마찰이 생겨서 소리가 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이 좀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오른쪽 왼쪽 엉덩이뼈 사이의 길이가 남성에 비해 짧은 편이고 골반 바깥쪽 폭이 넓어져 긴장도가 높아지는 환경이 쉽기 때문입니다. 발음성 고관절은 고관절의 바깥쪽 또는 안쪽 부위에서 소리가 나느냐에 따라 외측성 발음성 고관절과 내측 발음성 고관절로 나눌 수 있습니다.
외측형 발음성 고관절은 고관절 바깥쪽에서 딱 소리가 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소리는 특히 다리를 옆으로 벌리거나 회전할때 또는 앉았다가 일어설 때 더 두드러지게 느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한 원인으로는 춤이나 달 리가와 같은 반복적인 고관절 움직임이나 과도한 움직임, 엉덩이 근육 주변의 불균형 혹은 악화로 인해 인대나 근육이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아 소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다리를 움직일 때 고관절 외측 부근에서 소리가 납니다. 초기에는 통증을 인지할 수 없지만 증상이 지속되면 염증이 생겨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내측형은 고관절 안쪽에서 뚝 소리가 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다리를 굽혔다 펴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더 두드러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반복적인 외부 요인으로 장요근(허리와 엉덩이 부근에 위치한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짧아질 경우 움직임이 발생 할 때 골반뼈에 걸려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고관절 구조가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이러한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고관절 안쪽에서 주로 소리가 나거나, 특정 자세나 움직임이 이루어졌을 때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외측형처럼 과도한 움직임을 피하고, 스트레칭과 주변 근육 운동 요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게 됩니다.
고관절 위치 통증 뚝 소리 대처 예방
대부분 초기에는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하여 근육을 이완시키는 노력을 기울이면 증상을 호전 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자세나 움직임에서 불편함을 느껴지거나 통증 발생 후 상당기간 지속되는 경우 전문가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로 초음파, X-RAY, MRI 등을 사용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게 됩니다. 만약 염증이 발견될 경우에는 진통제, 근육 이완제등과 같은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증을 완화하거나 근육을 이완하기 위하여 체외중격파, 고주파등과 같은 물리치료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만약 심한 경우에는 마찰의 원인이 되는 두꺼워진 인대를 잘라내야 하는 수술이 사용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발음성 고관절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움직임이 많은 움동을 하기 전 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유연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정 근육에만 무리가 가지 않도록 다양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걷기를 할 때, 오랫동안 앉아 있어야 할 때 다리 꼬는 습관, 양반다리 습관등 골반에 무리가 가는 자세는 되도록이면 지양해야 합니다.